운명학에서는 흐르는 시냇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는 말이 있다. 시냇물이 지금 이 순간 발 담근 시냇물과 그 뒤로 오는 시냇물은 달라서 우리가 흘러가는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. 많은 사람들이 과거에 집착하고 미련을 두고 있기 때문에 불행하고 힘들어 한다. 현재가 지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.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하고 내가 잘 될 운명으로 가고 있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. 현재를 즐기자. 미래에 대한 기대는 최소한으로 해두고.
일시 : 2021. 7. 24. 토요일. 맑음(서울 최고 37℃)
내사랑과 폭염의 무더위를 감수하고 봉산을 걸었다. 몸과 마음의 노페물을 버리려고.
(15,422걸음. 10,3km. 총소요시간 3시간)
↘ 은평중학교에서 우측
↘ 거북골 근린공원(은동이 산책코스)
↘ 수국사 경내
↘ 봉산 무장애 데크
↘ 봉산 정상 봉수정과 봉화대
↘ 정상에서 바라본 삼각산 전경
↘ 편백나무 숲에서 바라본 삼각산(북한산) 전경
↘ 배롱나무 꽃
↘ 원추리 군락지
↘ 범부채